[독후감_책소개] 넥스트 그린 레볼루션_조원경

2023. 11. 15. 13:09카테고리 없음

1. 한 줄 요약 : 탄소 제로와 친환경 에너지 사용의 과제와 현황 및 시사점

 

2. 유형 : 친환경 에너지 관련

 

3. 책점수(항목별 5점 만점)

 1) 전문성 : 4.9

 2) 스토리라인 : 4.3

 3) 가독성 : 3.9

 4) 적용 가능성 : 3.9

 5) 동기부여 : 4.1

★ 추천 점수 : 4.2

 

4. 목차

1. 탄소 시대의 종말과 그린 프리미엄
2. 수소경제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3. 에코 모빌리티가 세상을 지배하다.
4. 무엇으로 전기를 얻을 것인가?
5. 핵융합과 핵분열 : 인공태양과 소형 원자로
6. 그린 파이낸스 : 빅 그린이 온다.

 

5. 느낀 점

  지구 온난화 현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물질은 이산화 탄소이다. 전 세계가 탄소를 줄이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중 공장에서 31%, 전기 생산 시 27%을 차지한다.

 

화석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려고 노력 중이며, 교토의정서, 파리의정서등을 협약하며 친환경 가이드라인을 지키려고 했으나 실효성이 떨어졌다.

 

여기서 탄소중립이란 이산화 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해서 배출량을 제로로 만든다는 의미이다.

탄소 중립의 관건은 비용을 얼마만큼 저렴하게 하는 것이다. 비용만 저렴하다면 어느 누구나 손쉽게 그린 혁명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EU는 탄소 배출권 경매 수익의 80%은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사업에 재투자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도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고, 재생에너지 비율이 50%를 육박한다.

 

그러면 이산화탄소를 줄이려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첫째로 탄소를 땅속에 매립, 제조 시 탄소를 사용하거나, 천연에너지를 사용하거나, 수전해 기술을 통해 수소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들이 있다. 이것들 요약하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재생 에너지 혹은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수소에도 등급이 있다. 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로 수소 에너지를 만든 것이고, 블루 수소는 온실가스 소량 배출 하면서 수소 에너지를 만든 것이다. 즉 수소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에너지가 또 필요하다.

 

그러면 탄소 배출도 없는 수소 에너지를 왜 사용하지 않는가? 수소의 단점은 가벼워서 고압력으로 보관, 운송, 저장 시 비용이 많이 들고, 위험이 따른다. 그래서 인프라 역시 보급화되어 있지 않고, 설비투자 금액이 만만치 않다. 또한 에너지 손실률이 높다.

 

그렇지만 이를 보완할 방법은 있다. 수소를 액화하여 운송, 저장시 용이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전기 분해 시 낮은 전압을 사용할수록 적은 전기 에너지로도 수소 생산이 가능하다.

 

요즘 기사에 많이 거론되는 차수별 전지의 의미를 알아보자.

1차 전지란, 충전이 불가한 1회용 전지를 말한다. 2차 전지란, 충전이 가능한 전지를 말한다. 3차 전지는 연료 공급이 지속적으로 되어 자동 충전이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럼 이런 일련의 그린에너지 사업은 개인이 하기 힘들다. 이는 정부와 기업들의 협업과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역별 개개인들도 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생활화시켜야 한다.

 

그럼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리튬이온 배터리는 화재위험, 폭발, 원자재 채굴 시 이산화탄소가 많이 나온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을 주로 사용하는데, 니켈 비중이 높을수록 에너지 밀도가 높다.

전기차 사업에서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하나의 시스템으로 자율주행, 연비관리, 데이터 수집 등

모든 것을 통제한다. 소프트웨어가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하드웨어의 폼은 의미가 없다.

그래서 애플은 현대자동차와 전기차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고자 했으나, 현대 자동차는 이를 거절했다.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어떻게 보면 현대 자동차의 경쟁업체이며, 협약을 맺더라도

애플에게 주요 의사결정권을 뺏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기차, 수소차가 친환경 차량으로 잘 알고 있다. 이 두 종류의 특색을 요약하자면 전기차는 운행거리가 짧아서 단거리 운행 차량에 적합하며, 수소차는 화물차량같이 장거리 운행에 적합하다.

그러나 수소차의 기술력, 인프라 부족과 초기 투자 비용이 높다는 단점 때문에 상용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는 해외 의존도가 높고, 가격경쟁력에서 떨어지고, 수소에너지 생산기술이 부족하여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앞서 말한 국가 간 기후 협약이 실패하면서, 최근 RE100 캠페인이 성행이다. 이는 영국에 시작된 캠페인이며,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한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SK가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평지보다 산이 많고, 바람도 많이 상대적으로 많이 불지도 않고, 땅이 넓은 것도 아니라서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충당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또한 재생에너지를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므로, 조금 더 스마트한 접근이 필요하다.

 

 

맺음말.

 

인간과 자연은 절대 공존 대상들이다. 하나님이 만든 창조 질서와 , 생리적인 균형은 반드시 의미와 이유가 있다.

인간의 잘못된 생각과, 망각으로 지구 전체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지각하지 않고 있다가

기상이변을 통해 직격탄을 맞는다. 범국가적으로 개개인 모두가 참여하고, 지구를 지켜내야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하다. 보이는 것에 치중하지 말고, 먼 미래를 바라보고 대비할 줄 아는 스마트한 시민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