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3)
-
[아빠일기] 여유#회사생활 꿀팁, 조언
현재 나는 안성이 회사지만, 현재 7개월 동안 용인으로 파견 출장을 나가 있다. 물류 회사 특성상 신규화주를 수주하게 되면 안정화시키고, 빠지는 게 우리 팀의 역할인데, 신규화주 팀의 신입사원이 뽑히질 않아서 장기 파견이 돼버렸다. 내 본업무와, 신규화주 업무까지 하다 보니 업무는 과중되었으나 연차가 쌓이고, 일의 노하우도 생기다 보니 생각보다 업무 부하가 심하지가 않다. 신입사원 때를 생각하면 분명 힘들어서 쩔쩔맸을 텐데, 나도 모르는 순간 성장을 한 것 같다. 옛날에는 야근을 하면 나 자신이 참 불쌍하고, 힘들고, 보상도 없고 누가 알아주지도 않았지만 책임감 하나로 버텼다. 그렇지만 그건 버티는 거였다. 나의 심신은 썩어가고, 나의 얼굴과 표정은 콘크리트처럼 굳어져갔다. 그때는 정확한 원인도 모른..
2023.12.20 -
[아빠일기]최선의 선택#회사생활
나는 물류 학과를 졸업하고, 1년 반정도 사무직 계약직으로 있다가, 물류회사에 지금까지 종사하고 있는 35살 과장이다. 한 부서에서 20년을 일하시다가 다른 팀으로 전보 발령이 나신 우리 팀장님의 인사이동으로 팀 내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나는 6년간 모셨고, 내가 입사했을 땐 차석으로 팀원이셨다. 그리고 내가 3년 차일 때 팀장님이 되셨다. 내가 신입사원때부터, 봐왔던 분이고, 업무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많이 배울 수 있었다. 그분 덕분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때로는 뼈떄리는 직언으로 남몰래 혼자 울면서, 나 자신을 자책하기도 했다. 너무나도 무능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실수투성이에, 뭐 하나 혼자서 하는 것이 없었던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지금은 혼자서 능동적으로 일을 할수있고,..
2023.12.08 -
[독후감_책소개]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_청울림(유대열)
길이 있다고 믿고 그 길을 찾으려 애쓰다 보면 언젠가 그 길 위에 선다. 이 문장의 키포인트는 '애쓰다'이다. 노력하고 실행해야지만 내가 원하는 길 위에 선다. 애쓰지 않으면 하는 척만 할 뿐 남에게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 내 인생의 주도권을 타인이 쥐고 있거나, 나를 완전히 통제 할 수 없는 시기가 분명히 있다. 표면적으로는 회사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 나의 주 소득 경로이기 때문에, 나의 시간과 정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또한 나의 자유 시간과, 건강까지 내어 줄정도로 얽매여있다. 그러나 내 인생이 주인은 나다. 내 시간, 돈, 건강을 내가 스스로 통제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경제적 자유를 초월한 자유이다. 모든 부정적인 생각은 게으름에서 나온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부지런해지자. 필자는 이것 하나만..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