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_책소개] 회사가 붙잡는 직원의 23가지 비밀_강선호

2023. 10. 9. 20:17독후감(책소개) 꿀팁

무엇이든 관심과 열정이 나를 성장하게 된다.

 

관심과 열정이 없으면서,

 

회사의 복지불만, 낮은 급여, 남 험담, 비관적인 전망을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그 원인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는 것이다.

 

최선을 우선 다 해보고, 그뒤에 불만을 토로해도 늦지 않다. 오히려 그때는 불만보다는 의연한 나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열정은 쏟는만큼 성장한다. 목표 없이 시간이 가는 대로 살면 도태되는 것이다. 잠자기 전 내가 오늘 배우거나, 성장한 부분이 있나 성찰해 보자. 없다면 남 탓만 하는 게으른 사람일 뿐이다. 회사가 나를 필요하게끔 만들어야 한다.

회사에 종속되기 보다, 내가 회사를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당연히 설렁설렁살고 눈에 띄는 듯 마는듯한 평사원은 절대 회사를 움직일 수 없다.  회사를 움직이고자 마음먹은 사람만이 가능하다.

 

순 회사를 월급 받는 수단으로만 여기지 말자.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면 일하는 기계이자, 노예에 불과하다.

월급 이상의 가치를 찾고,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알아서 자처), 하고 싶은 일. 순서대로 과정을 제대로 밟아야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자료는 절대 내 손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자. 내가 완벽하다고 생각해도, 남이 보기엔 허점이 있다. 그리고 대충 하면, 다른 사람들도 분명히 내가 대충 한지 안다. 일을 대하는 태도가 그 사람의 삶의 태도다.

 

플라시보효과를 활용 하자. 정신과 생각이 육신을 지배한다. 플라시보 효과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자기 암시 효과이다.

할 수 있다고 자기 암시를 하고, 기쁨의 순간을 상상하자.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한 예로 A, B 그룹 각각 시계가 없는 곳에서 4시간씩 재우고, A그룹은 2시간밖에 못 잤다고 하고, B그룹은 8시간을 잤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랬더니 B그룹은 집중력과, 주의력이 A그룹에 비해 20% 향상되었다는 실험이 있다.

 

성장을 위한 3단계.

1. 동기들 중 리더가 되어 리더 역량을 키우자. 회사가 아니더라도 어떤 모임을 가서라도 리더의 경험을 쌓자.

2. 자신보다 한 단계 윗사람 입장에서 생각하자. 대리가 대리급의 생각만 한다면 만년 대리다.

과장, 차장급의 시야를 가져야 과장, 차장을 달 수 있다. 

3. 리더의 시각에서 전체를 살피자. 주어진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라 일의 흐름을 먼저 파악하자.

때가 되면 승진하는 시절을 지났다. 과장으로 승진해서 과장처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과장처럼 행동해야 과장으로 승진할 수 있다.

 

너무 오래 고민하지 말고 직관을 따르자. 불필요한 시간 낭비로 에너지를 소비하지 말고, 그 시간에 다른 것에 집중하자.

회사는 항상 빠른 시간 내에, 최적의 자료와 의사결정을 요구한다. 내 개인의 상황은 고려해주지 않는다.

 

스펙에 너무 열을 올리지 말자. 입사하기 위한 적당한 정도만 갖추자. 입사 후 스펙은 거의 쓸모가 없고, 타인은 나의 낮은 스펙을 기억하지 못한다. 현재 나 자신의 역량만을 기억한다.

 

직장은 인생을 배우는 곳이다. 그리고 인생 전반의 스킬을 배우면서 돈도 주는 아주 좋은 곳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사에 열과 성의를 다 받쳐야 한다. 그것이 과도하면 안 되겠지만, 어느 정도 이상은 확실히 필요하다고 확신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 초년생들은 일단 불만부터 갖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 그렇다고 수많은 경험과, 일을 해본 것도 아니고 그저 빙산의 일각만을 경험했으면서 전체를 부정한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노력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는 부정적인 의미도 있지만, 노력한다면 아주 값진 가치와 물질이 주어진다는 좋은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너무 이것저것 재지 말고, 우선 부딪혀 보자. 실패하고 좌절할 때 우리는 성장한다.

지금 현재 당신의 직장을 대하는 태도가 당신 자신의 인생을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하자. 회사를 죽기 직전까지 다닐 수는 없지만 보통 20년 이상은 몸 담고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 회사를 너무 가볍게만 볼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