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일기] 헌금, 십일조, 은사 #설교 요약

2024. 1. 21. 22:13아빠일기

말라기 3장 7절-12

설교말씀 : 십일조, 헌금

 

오늘은 본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지지난주부터 오전예배 후, 오후예배까지 드리고 오고 있다. 

 

오전예배만 드리고 오는것이 익숙해지면서, 예배의 총량이 결혼 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

 

아이들 있다는 핑계로 사역과 봉사를 안 하고 있고, 가끔 본가와, 처가댁에 놀라기 때문에 선뜻 봉사도 하지 않았던 것 같았다.

 

그러나 저저번주 예배때 목사님의 강한 메시지가 있었고, 예배드리는 것 자체를 귀찮아하는 나를 발견했다.

 

 

목사님 말씀에 도전받고, 우리 부부는 오후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고, 조금은 지루한 부분도 있지만 점점 내 마음에 성령님이 임하시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아이들도 교회 안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자연스레 교회를 놀이 공간처럼 편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교회에 있을 때 더 행복해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 오전 예배 설교는 십일조에 대해 말씀 해주셨다. 목사님도 성도들이 민감해하고 싫어하는 설교 주제라고 하셨다. 그만큼 심도 있게 말씀을 준비하셨다고 했다. 십일조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 제사를 드리는 지파는 재산이 없었기 때문에, 각 지파에서 십일조를 재산이 없는 지파에게 전달되었다. 즉 사역을 감당하는 사람들과 가난한 자, 하나님 나라를 개척하기 위해 쓰이는 돈이다. 

 

이 세상의 만물을 주관하시고, 재정 또한 하나님이 주셨다. 그 재정 전부는 하나님 것이지만, 십일조는 반드시 헌금을 해야 한다고 성경에 정확히 명시하고 있다.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과 똑같다.

 

 나는 여태까지 나의 수입에 십분의 일을 다 드렸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 내심 자부심도 갖고 있었다. 또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주변인들을 보면서 특권의식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이런 깨달음 오늘 말씀하신 설교 중에 하나 때문이었다.

 

진정한 십일조는 정의, 긍휼,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것이 없는 헌금은 단순 돈을 드린 것이지, 성물을 드린것이 아니다. 나는 그동안 돈을 드리지 않았나 싶다. 정의, 긍휼, 믿음이 없는 헌금은 몇백억이라도 하나님께서는 받지 않으신다.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것처럼, 헛수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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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예배에는 은사에 대해 설교를 들었다.

설교말씀 : 은사

 

성령님께서는 각 지체에게 다양한 은사를 주셨다. 이 다양한 은사로 교회가 부흥하는 것이며, 교회마다 주된 은사가 다르기 때문에 교회를 비교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행동이라고 하셨다. 세상의 기준으로 교회 안에서 편을 가르고, 특권의식을 갖지 말고 교만하지 말아야 한다. 사도 바울이 칭찬한 뵈뵈자매는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써 최고의 일꾼이자 사역자였다. 

 

훌륭한 일꾼이 되어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훈련되고, 헌신하고, 인내하고 감사해야겠다. 올해부터는 하나님의 제자로써 훈련받고, 신앙이 성숙되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 회사를 하나님의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보다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상의 기준에 휘둘리지 말고, 오직 성경 말씀으로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생각보다 우리 회사에 교회를 다녔던 사람들이 많았다. 여러 개인적인 이유로 지금은 신앙생활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보면서, 1차적으로 그들 안에 성령님이 임하시계 해달라고 하고, 믿음의 동역자들을 많이 세워달라고 기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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